"보다 강건한 체질로 개선하여
선수생활에 도움을 줍니다"

인삼, 오가피, 오미자, 동충하초, 인진 등 단일 한약재는 물론 사물탕, 사군자탕, 생맥산, 보중익기탕, 육미지황탕, 십전대보탕 등의 처방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그에 의하면, 선수들의 운동수행 시 최대산소섭취량, 운동시간, 젖산 역치 등의 유산소성 능력과 근력, 근지구력 등의 무산소성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근위축 방지는 물론 근육량도 늘려 준다고 합니다. 또한 젖산 등의 피로물질 축적을 억제하고 운동 후 피로회복을 빨리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종목별 특성
감안합니다

운동선수들은 종목에 따라 강건한 신체, 집중력, 회복능력 등 핵심적인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는 처방을 합니다. 신체적인 능력이 중요한 종목은 근력향상과 원기보강에, 정신적인 인내력이 중요한 종목은 혈류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재를 중하게 처방합니다.

시즌별 특성
감안합니다

운동선수들은 시즌 및 비시즌에 따라 컨디션 관리의 목표가 다릅니다. 경기력과 집중력 향상이 중요한 시즌엔 체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며, 휴식이 필요한 비시즌엔 회복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여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주는 처방을 합니다.

체질별 특성
감안합니다

사상체질의학 20여 년 연구 경력을 바탕으로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 체질에 맞는 약재와 식단까지 적절히 구성하여 처방함으로써, 부상없이 건강하고 성공적인 운동선수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운동선수보약 체질개선 경과

제중한의원의 단계별 운동선수보약 체질개선 경과를 알려드립니다.

운동선수보약 채질개선 경과 부분 설명하는 그래프 이미지

도핑 검사에 주의할 한약재

한의원에서 처방되는 한약재는 도핑에 매우 안전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도핑 우려가 있는 약재들을 안내합니다.

약재명 약재설명
마황 에페드린은 도핑 금지 성분입니다. 그러나 중국, 일본, 대만, 한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4g미만일 경우는 복용직후에도 소변 검출 기준을 넘지 않습니다. 또한 1주일만 지나도 전부 배설이 됩니다. 주로 감기 처방이나, 다이어트 처방으로 쓰입니다.
마자인 변비약입니다. 운동선수들에게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호미카, 보두 독성이 강해서 유통도 안 되는 약재입니다.
반하 에페드린 성분이 들어 있으나 극미량입니다. 도핑에 걸리기 위해서 일일 최대량의 800배를 먹어야 합니다. 중국, 일본, 대만에서는 문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목에 가래, 소화불량 등의 해소를 위해 쓰입니다.
백굴채 양귀비과 식물이지만 코데인은 없습니다. KADA 금지약물 리스트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잘 안 씁니다.
맥문동, 사향, 생지황, 육종용 이뇨제이자 은폐제인 글리세롤 주사제 때문입니다. 한약 먹어서 넘으려면 1일 최대 복용량의 최소 100배부터 2000만 배 이상 복용 해야합니다. 도핑 검출 가능성이 없습니다. 글레세롤 성분은 일반 식품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글리세롤 주사제를 문제삼습니다.
지각, 지실 시네프린 이란 성분이 있으나, 역시 소량입니다. 오렌지 주스와 비교될 만큼 적습니다.
귀판 동화 작용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운동 선수를 위해서 적극 사용할만한 약재입니다.
녹용 녹용으로 올릴 수 있는 IGF-1은 극소량입니다. WADA에서도 금지 물품이 아니라고 합니다. 녹용에 들어있는 테스토스테론의 양도 극미량입니다. 성인 남성 분비량의 1/1,764,705에 지나지 않습니다

운동선수보약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진실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 아닙니다!

보약은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좋아지게 합니다. 그래서 보약으로 살이 찌는 경우는 드문 일입니다. 일부 태음인이나 소양인 선수들은 보약을 먹은 후 살이 찔 수 있기에 체질 감별을 통한 처방이 필요합니다.

보약을 오래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간다? 아닙니다!

간에 무리가 가는 한약은 태음인이 아닌데 ‘마황’이 들어간 다이어트 한약을 장기 복용하는 경우의 일부입니다. 이런 약재들도 일부 양약보다는 간에 부담이 훨씬 덜 합니다. 선수들에게 처방되는 운동선수보약은 좋은 음식과도 같은 안전한 한약재입니다.

보약은 비타민, 양약과 같이 먹으면 안 된다? 아닙니다!

운동선수보약은 좋은 음식과도 같은 처방이기에, 대개의 경우는 다른 치료제와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도 한의사의 확인을 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약은 비타민, 양약과 같이 먹으면 안 된다? 아닙니다!

여름에 특별히 보약이 필요한 것은 아니나, 무더위에 체력이 떨어져, 운동선수보약을 더 찾게 됩니다. 그러나, 상태에 따라 필요 시 언제라도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관련 논문(전문 정보)

한의학은 민간요법이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전문성이 입증된 치료입니다.

엘리트 선수들의 한약섭취 실태와 도핑안정성 검증 (체육과학연구, v.20 no.4=no.80, 2009년)
The Use of Herbals/Traditional Products Supplementation and Doping Test in Elite Athletes

저자: 김종규 외 3명 | 기관: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 참고논문

"한의사의 처방한약은
도핑에 안전
합니다"

한약처방이 운동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관리, 부상 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을 경험적으로도 알고 있지만, 한약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정보부족으로 인한 도핑에 대한 걱정도 많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2009년 체육대학교 연구진들에 의한 ‘엘리트 선수의 한약섭취 실태와 도핑 안정성 연구’ 결과를 보면 한약은 도핑으로부터 안전한데 홍보가 덜 되었다고 결론내리고 있습니다.

2013년 ‘한약재 성분분석 및 도핑관련물질 연구’에서도 민간에서 유통되는 ‘식품한약’은 국가의 관리 감독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을 수 있지만, 한의사에 의해 사용되는 ‘처방한약’은 국가의 한약 공정서에 기재된 한약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몇 가지 한약재만 주의 한다면 도핑에 안전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